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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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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펜 션
내용
> > > 대구에 사는 저는 아이셋을 둔 엄마인데, 둘째 아이가 몸이 좀 불편해요. > 덕분에 아이셋을 데리고 여행을 가본 적은 한번도 없답니다. > > 큰 아이와 셋째가 하도 좋아해서 큰 맘먹고 나서기로 했지요. > 해드림 팬션 앞이 남해바랫길 코스라서 아픈 아이를 태워서 산채하기 좋겠다 싶어서 > 먼저 전화로 사정 얘기를 했더니 아주 친절하게 안내 해주시는 사모님!! > 웬지 그때부터 벌써 마음이 푸근했지요. > > 도착해보니 팬션앞은 탁트인 바다요, 뒤쪽은 논이 계단처럼 있어서 > 어찌나 포근하고 아늑하던지,,,, 사모님의 안내로 여러가지 도움을 받고 나니 > 창원 다니러 가신 사장님도 오시는데,,, 두분이 많이 닮으신데다가 > 서글서글한 웃음에 완전 마음을 확 놓았네요. > > 겨울인데도 방풍림이 있어서 테라스에서 그릴에 고기를 구울때도 그리 춥지 않았어요 > 고구마, 껍질굴도 주셔서 구워 먹으니 진짜 맛있고 향긋하고 싱싱했어요. > 우리 예림이는 좋아서 펄쩍펄쩍 뛰기까지 했어요. 게다가 2층 침대가 너무 좋아서 > 또 오자고 내내 졸라대더군요. > > 우리집 뿐아니라 다른 손님들도 많이 계셨는데 모두에게 굴이며, 고구마를 아낌없이 주시네요. > 고구마도 굽고, 생굴을 껍질 채 구워서 먹었지요. > 테라스 마다 모두들 사장님 내외분을 모시고 정감있게 얘기도 나눴어요. > > 저는 사모님이 마치 친정 언니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너무 좋다며 안아 보기도 했지요. ㅎㅎ > > 11년만의 첫 가족나들이, > 다녀온지 1주일인데, 아직도 해드림 팬션에서 보낸 시간이 눈에 아른거려요. > 아픈 아이를 데리고 처음 나선 여행길에서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고 인연맺게 된 것이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 여름방학을 하면 다시 함께 찾아가려고요,,, 그때는 아마 > 바다와 숲이 더 우리를 반겨 줄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정말로 좋은 여행이 되었답니다. > > 후기에 올라온 글들 속에 풍경보다 사장님 사모님의 마음이 더 고맙다고 했던 분들의 마음이 > 어떤 것인지 제가 확실히 보고 왔네요. 바다를 다 드린다는 뜻으로 지은 해드림팬션,,,, > 바다만 다 주는 게 아니라 후한 마음과 정성까지 다 받고 온 이 즐거운 경험을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길,,, > > 그리고 사장님 사모님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잊지 못할꺼에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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