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4-25 10:48
[하늘소펜션] 모처럼 여행.........
 글쓴이 : 민수, 지수…
조회 : 1,966  
여행이 취미인 저에게 큰아이가 고3 수험생인 관계로 금년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조차도 모를 정도로 오직 Goal 만 향해서 보냈던것 같다.

그런데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큰아이의 수시합격과 늘 떠나자고 보채는

둘째 딸아이의 기말고사가 끝남과 동시에 잠시 바람을 쐬기로하고

아이한테 여행지와 숙소등을 정하라하고 간단한 채비를 하고 떠났다...

숙소는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의 "하늘소팬션"

다행이 전날 내린 눈도 포근한 날씨와 함께 녹아 길상태는 양호했고

생각보다 교통 소통도 원할했던것 같았다...

처음 팬션에 들어서자 조금은 을씨년스럽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넓은 창밖으로 보이는 눈덮인 산과 시골 마을의 정겨움이

들어왔고 나만의 별장에 온듯 좋아라하는 아이들의 만족...

팬션 주인아줌마의 친절함과 싸우나에 온듯한 따뜻한 방안,

비록 넓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구조에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단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날씨탓에 테라스에서 멋진 그릴에 고기를 구워

그 향과 함께 소주를 못하고 방안에서 했다는것.....

여름에 오면 너무 좋았을 듯하다는 생각이 절로났다..

저녁 5시부터 시작하는 약 2Km 떨어진 아침고요수목원의 불빛츅제도 나름

아이들과 연인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것같고 좋았다..

그후 간단히 여행일정을 말하자면

아침 9시에 숙소를 나서 약 20Km 떨어져 위치한 남이섬 관광, 11시반에 조금후면

사라질 강촌역을 지나 춘천의 소문난 먹을거리인 닭갈비와 막국수릏 먹어보기 위

해 춘천 시내로 가던중 우측에 닭갈비거리를 보고 이마트를 지나 U-턴,

닭갈비와 막국수, 밥을 볶아 먹고 배를 든든히 한 후 새로 개통된 서울 춘천 고속도

로를 지나 따뜻한 집으로 왔습니다.

춘천에서 맛본 닭갈비 역시 먹어본것중 가장 맛이있는듯 했고 개인적으로

막국수는 밥을 볶은 것보다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만 24시간을 조금 넘는 간단한 여행이었지만 매우 만족하고 즐거웠습니다

펜션지기 2012-04-25 10:48:46
답변 삭제  
하늘지깁니다..
글속에서 따듯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모처럼 가족여행에 하늘소가 한몫 한것 같아 기분이 좋내요..
별로 한것도 없이 생색 내기 하는것 같긴 하지많..
따뜻한 봄이 다시한번 놀러 오세요..ㅎㅎ
늘 행복 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