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9-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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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프로포즈] 용문 최고의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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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정은
 조회 : 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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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정말 많이 들떴었고, 이것저것 1박에도 짐을 바리바리 싸서 갔던 프로포즈 펜션..
가자마자 생수와 야페는 안 사왔어도 되는데..하시며 아쉬워해주셨던 주인장님..^^텃밭이 정말...아주아주 무럭무럭 풍성하더라구요. ^^*
정말 사진과 같을까?? 내심 기대 반 의심 반으로 갔었는데, 방을 보고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복층에 있는 침대에도 누워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여고 동창 3명이서 추억만들기를 하러가던 차에, 자가용이 없는 뚜벅이라 양평에서 제 남친이 친히 기사, 짐꾼를 자청해서 왔다갔다 했었는데...
1박하고 퇴실하던 날에는 남친 친구분이 같이 오시는 바람에 펜션 주인장님(아주머니)께서 혹여...왠 수상한 남자가 여자들을 납치해 가는거 아닌가?? 내심 저희 쪽을 걱정스레 지켜봐 주셨었다는...
여자들끼리 온 경우, 특히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거 같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펜션 내, 외부 식기 및 비품 등등 모두 너무 아기자기 이쁘고 깨끗해서 마치 내 집 물건을 쓰는냥 기분이 너무 좋았고요, 쓰고 나서도 깨끗히 이뿌게 정리정돈 해야할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어요..
제가 고른 펜션인데. 친구들도 모두 사진보다 훨씬 예쁘고 너무 너무 좋다고 해서 정말 즐겁게 여행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도 꼭꼭...다시 오고 싶은 펜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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