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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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펜션] 2박3일 동안 너무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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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선환
 조회 :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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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얼떨결에 안전유원지를 발견했는데 그땐 무작정 여행이라 모텔에서 자고 작년에 너무 외관이 아름다워서 헤라펜션을 찜해놨다가 휴가기간 나오자마자 한달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헬리오스 방으로 예약하고 두근두근 되는 맘을 가지고 드뎌 8월 2일에 설레임을 가득 안고 청평으로 출발...출발시간이 10시쯤이었는데 12시쯤 도착해버린...차 밀릴까봐 일찍 갔는데 대성리 쪽에서 조금 밀리고 넘 뻥뚤려서 일찍 도착했어염..마침 청소중이시더라고여..저희 이전분들이 방을 넘 안치우고 가셔서 주인 아주머니께서 힘드셨을꺼 같았어염..(안치우고 가신건지 대충 치우고 가셧는데 그런지는 몰라도..ㅋㅋ)아무튼 갈때가 없어서 빈둥빈둥되니까 아주머니가 미안하셧는지 빨리 치워주시더라고여...(아주머니 저희 급해서 그런거 아녀여..갈때 없어서 걍 하키랑 놀던건디...)3시경 드뎌 입실...꺄악..생각햇던거 이상으로 방이 끈내줬다는...일단 짐을 후다닥 풀고...강물로 입수...첨엔 추웠지만 금새 그런거 잊고 신나게 놀았다는...그렇게 한나절을 놀고..저녁엔 바베큐파티를...아주 맛있게 먹고 난뒤 방으로 드가자마자 둘다 취침모드 ㅋㅋ(다른 커플들은 1박 2일이라 그런지 뽕빨나게 술파티를 벌이시던데...저희 커플은 제 여친이 술을 못마시는 관계로 패스...)
담날 아침 7시가 채 못되서 둘다 일어나자 마자 컵라면으로 아침을 때운뒤..자전거로 산책 좀 했더니 다시 배가 고파서 어제 먹다 남은 고기에다 김치 소세지 스팸을 넣고 라면스프를 넣고 부대찌개같지 않은 부대찌개를 끓여먹었다는..(대충 햇는데 제 여친이 맛있게 먹어줘서 어찌나 감사하던지...)그러고 나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강물로 입수...어제보다 더 과격하고 수영하고 놀앗어여...그때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일단 대피...점심을 대충 먹고 나니..토욜 손님이 슬슬 오시더라고여...저희는 어차피 2박 3일이라 그런거 무시하고 다시 입수..파리 낚시를 사서 물고기 낚으려 시도했으나 실패...제 여친이 다시 통발을 사서..명당자리에 통발 설치 뒤 다시 신나게 놀았져...2~3시간 정도 놀고 난 다음 통발 확인(사실 별 기대 안했음)...근데 1마리가 떡하니 걸렸더라구여 그것도 꺽지가..ㄷㄷㄷ
근데 1마리 가지고 매운탕은 택도 읍잔아여..그래서 걍 근처 송사리랑 작은 물고기 다니는데다가 놓고 한 30분 기다렸나?6마리가 잡히더라구여...또 넣고 10분간 기다리니 4마리....11마리를 들고 매운탕을 끓엿죠..사실 재료라고는 고추장이랑 호박이 다라...걍 호박 썰어넣고 고추장 풀고 라면스프 넣었어여(마법의 스프 라면스프 ㅋㅋㅋ) 그런데 의외로 매운탕 맛이 났다는 ㅋㅋ
아무튼 주인 아주머니에 배려로 또 다시 바베큐파티를 하고 매운탕과 맛나게 저녁을 먹은 뒤 방으로 와서 여친은 피곤하다고 취침모드 돌입..전 혼자 맥주 2캔 마시고 저도 취침모드..ㅋㅋ
그렇게 마지막 날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청소하고 아침 먹고 떠나서 집으로 도착했답니다..
예상했던거 이상으로 방도 좋았고 주인 아주머니랑 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다음 번에 또 갈꺼에요..아~~그리고 하키라는 강아지(아니..개~~)너무 이쁘고 좋았어요..하키 산책 시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번에 가게 되면 뵈요...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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