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6-23 09:52
[엘르펜션] 이쁜펜션,친절한펜션,즐거운펜션에서 행복했던 시간
 글쓴이 : 율랴
조회 : 1,172  
다녀온지 며칠되었는데 홈피들어와서 둘러보니 추억이 새록새록...이제서야 후기를 써보네요^^
가끔씩 막둥이랑 국내여행을 다니는데 겨울 부산행에 이어 이번에는 가평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당일보다는 1박2일로 정하고 아침고요수목원 인근으로 펜션을 찾다가 발견한 엘르펜션!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다양한 룸이 있었지만 우리는 둘이라서 '순수'방을 이용했는데요
신축펜션이라서 모든게 반짝반짝..안밖으로 깨끗함은 물론이고, 주변에 자연풍광과 더불어
사장님이 직접 깎아서 만드셨다는 조각 조형물이 마당 곳곳에 자리하여 아기자기 볼거리 그득하구요

테라스에 개별 바베큐장은 물론 밖에 커다란 야외 바베큐장도 있어서 
날씨에 상관없이 많은 인원이어도 이용할수 있더라구요.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에는 민물고기가 많이 있다네요, 여름에 온다면 그물낚시에 물놀이까정..기대되네요.

그리고 가평하면 많이 알고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이나 쁘띠프랑스,남이섬,자라섬등등..외에도
사장님추천으로  다녀온 '경기도 잣향기 푸른숲'은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제 차츰씩 알려진 장소여서인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도 않았고, 하늘향해 끝모르게 쭉쭉 올라간
잣나무 군락을 가까이에서 보며 경이로움과 함께 무엇보다 그곳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도
마음껏 호흡하면서 그야말로 느긋하고 호젓하게 그동안 못나누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며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다양한 산책로와 목공방, 힐링센터가 있어서  시간을 넉넉하게 갔다면 더많은 체험도 했을텐데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다음으로 기약하고, 빼곡한 잣나무숲에서  맑은공기를 마시면서 그동안 소원했던 이야기도 나누며
몸과 마음도 치유되는 좋은추억을 만들수 있었네요.

주변 마을에서 나물채취도 하고 텃밭에서 따주신 상추로 고기쌈도 먹고..감사드려요~~.
다가오는 모임도 엘르펜션으로 추천했는데 최종 정해지면 다시갈께요
이쁘고 친절하신 사장님내외분 그때 다시 뵈어요^^*
주변에 엘르펜션 많이 홍보할께요  쭈~~~욱 번창하셔서 대박나세요~~

*ps...참 오월부터는 수영장이랑 족구장이 신설될거라구 하시네요^^
        꼬마손님들 물놀이부터 아자씨들 족구시합꺼정...음청 잼나겠네요.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