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3-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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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했던 여행 그리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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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류정림
 조회 : 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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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언덕방에 머물다 간 아홉살난 딸과 함께 온 세식구입니다.
작년에도 휴가에 맞추어 거제도여행을 계획했었고 인터넷 검색 끝에 파도향기펜션에
예약을 했었답니다.
그런데...휴가 몇일을 앞두고 제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그토록 설레이며
기다리던 거제도여행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지요.
해서 이번 휴가여행지도 별 망설임 없이 거제도도 잡았지요.
물론 같은 파도향기펜션을 예약을 했구요.
시기는 사람들이 많은 성수기를 피해 좀 느즈막히 잡았답니다.
사람에 치이고 도로에서 시간 버리고 하기 싫어서요.
그리고 조금은 선선할 때, 움직이기 좋을 때 한가롭게 여행하고 싶어서지요.
그렇게 일치감치 예약을 하고 오랜시간을 기다리고 준비한 2박3일의 거제도 여행...
거제의 곳곳에 숨은 비경과 절경에 감탄하고, 많은 볼거리들에 즐거워하며 보냈답니다.
또한 가는 곳마다 만나게 되는 초록빛 에머럴드 바다에 어찌나 마음이 트이고 좋았는지...
첫날 경기도 하남에서 일치감치 출발하여 점심은 멍게비빔밥을 먹고, 포로수용소,
망치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고 자연예술랜드에 갔었지요.
그리고 저녁에 펜션에서 먹은 바베큐맛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거에요.
분위기에 취해 먹는 바베큐의 맛이란...흐~
둘째날 역시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해먹고 일기상태로 해금강 관광은 못했지만 그 유명한
외도에 가서 예쁘고 멋진 자연들과 벗할 수 있었답니다.
외도 가는 배 타기 전 신선대와 해금강테마박물관에 들르고, 외도 관광 후 바람의 언덕에도
갔다왔지요.
그리곤 장승포에 가서 맛나고 싱싱한 자연산회 맘껏 먹고, 어촌민속박물관에 들른 후 비오는
날임에도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실컷 해수욕을 했답니다.
마지막날 역시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학동몽돌해수욕장, 해금강의 절경을 보고,
여차몽돌해수욕장을 거쳐 홍포전망대에서 매물도등의 비경을 감상하고, 명사해수욕장에서
다시 자리를 잡고 해수욕을 즐겼지요.
비가 왔던 둘째날과는 달리 셋째날은 다행히 날이 화창하고 맑아서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답니다.
명사해수욕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은 것은 노송아래에 평상들이 있고, 시원한그늘이 펼쳐져
있다는 거지요.
조금은 한산한 해수욕장엔 그 명당자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기에 여유롭고 시원하게 한때를
보냈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후 매물도 유람선 관광을 했답니다.
두시간여의 바다에서의 아름다운 자연들을 보며 마음껏 감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시간이 좀 더 허락되었으면 펜션 주인장께서 소개해주신 산방산의 비원도 들러봤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며 이렇게 우리의 거제도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거제도...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공기도 너무 맑고 좋구요.
가는 곳 구석구석마다 비경과 절경이 살아숨쉬는 자연의 보고입니다.
언제 한번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구요.
아홉살 딸래미와 함께 한 오붓한 세식구의 섬으로의 여행...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좋은 추억 마음에 많이 담아가구요.
특히 펜션이 너무 아담하고 구석구석 너무도 깨끗하게 잘 손질하시고 살펴주셔서
마음 편하게 잘 머물다 갑니다.
이른 아침 펜션에서 바라본 파도 소리 들리는 푸른바다도 넘 아름다웠구요.
친철하게 대해주신 주인장님들께도 감사한 마음 전하구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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